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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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9 00:00
2014년도 - 제13차 국제학술대회
글쓴이 : 관리자


안녕하십니까?

2014년 8월4일-8일에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예정인 제13차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Music Perception and Cognition)에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국제음악지각인지학술대회는 음악과 심리학은 물론 음악이론과 교육, 음악치료, 뇌과학, 언어학, 인문학, 소리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관심 분야를 소통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특히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과 맞닿아 있는 최신 음악이론의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오며, 이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데이비드 휴런(David Huron) 교수를 비롯하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존 링크(John Rink) 등의 세계적인 이론가들이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론학회에서는 이 분들을 특별히 모시고 별도의 학술포럼과 강연 등을 개최할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 학술대회에 우리 이론학회 회원님들께서 적극 참여하셔서 우리나라 음악학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일시: 2014년 8월4일-8일
장소: 연세대학교 백양관 강당
홈페이지: http://www.icmpc-apscom.org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가 옷깃을 여미게 하는 때 이른 추위로 먼발치 물러나는 것 같아 못내 아쉽습니다. 이번 학기의 남은 기간, 회원님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 회장
국제음악지각인지학회 조직위원장
송무경 회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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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21일 한겨레 신문사 인터뷰>

ICMPC 조직위원장 송무경 교수 음악지각인지학회 내년 국내 개최
“16년만에 찾아온 한국음악계 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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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어떻게 음악을 듣고 느끼고 이해할까?

최근 국제 음악학계에서는 인간이 감각기관으로 음악을 듣고 이해하는 과정을 연구하는 ‘음악지각인지학’이 새로운 학문으로 자리잡고 있다.

내년 8월4일부터 서울 연세대에서 세계 최대의 음악심리학 학회인 ‘국제음악지각인지학회’(ICMPC)와 아시아태평양지역학회(APSCOM)의 공동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제13회 국제음악지각인지학회 서울대회 조직위원장인 송무경(44·사진·연세대 작곡과 교수) 한국지각인지학회장을 지난주 만났다.

그는 “과거의 음악학들이 작품이나 작곡가 등 음악의 외적인 객체를 연구하는 것에 그쳤다면 ‘음악지각인지학’은 음악을 듣는 사람을 창의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음악을 연구하는 분야인 음악학과 인간의 마음과 지성을 탐구하는 인지과학, 심리학, 음악교육학, 뇌과학, 언어학, 소리공학 등 여러 인접 학문이 융합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998년 서울대에서 제5회 대회가 개최된 후 16년 만에 찾아온 한국 음악계의 경사”라면서 “그동안 국내외에서 진행된 최신 연구결과와 이론들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음악지각인지학회는 43개국 170여개 대학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1989년 일본 도쿄에서 창립학술대회를 개최한 뒤로 1990년부터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있다.

2014년 서울 대회에는 국제음악지각인지학회장인 아다치 마유미 일본 홋카이도대 교수를 비롯해 <음악과 감정>의 저자인 존 슬로보다 영국 킬대 교수, <뇌의 왈츠>의 저자 대니얼 레비틴 캐나다 맥길대 교수, 음악 이론에 대한 인지적 접근을 시도하는 데이비드 휴런 오하이오주립대 교수, 연주와 심리와의 관련을 연구하는 존 링크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 에릭 클레이크 옥스퍼드대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한다.

송 교수는 “2012년 그리스 대회에서 오스트레일리아와 치열한 경합을 벌여 어렵게 유치를 따냈다”며 “한국의 높아진 문화수준, 특히 음악수준이 참작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세계 학술대회를 열게 되면 음악과 심리학, 교육, 공학 등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에 활성화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각기 다른 관심 분야를 가진 학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규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세계 학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알리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글·사진 정상영 선임기자 chung@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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